권아솔에 뺨 때리고 뒷목잡은 만수르, 백만불 토너먼트의 승자는?
권아솔에 뺨 때리고 뒷목잡은 만수르, 백만불 토너먼트의 승자는?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05.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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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만수르, 지난 15일 이어 17일 계체량에서도 몸싸움 벌여
권아솔, "진정한 권아솔을 보여주겠다"
만수르, "권아솔 장단점 분석했다"
권아솔 만수르. / SPOTVNEWS 유튜브 영상 캡처
권아솔 만수르. 지난 17일, 계체량 행사를 가진 로드FC 권아솔과 만수르가 또 몸싸움을 했다. / SPOTVNEWS 유튜브 영상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지난 17일, 로드FC 권아솔과 만수르의 두번째 도발이 있었다.

지난 17일, 제주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굽네몰 로드FC 053'의 공식 계체량 행사가 열렸다. 로드FC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는 각각 70.2 kg, 70.1 kg으로 18일 경기를 위한 계체량을 통과했다. 계체량 통과 후, 권아솔이 만수르 바르나위에게 가까이 몸을 붙이자, 만수르가 그의 뒷목을 붙잡았다. 두 선수는 행사장 뒤쪽까지 몸싸움을 이어갔다. 관계자들의 제지로 더 큰 싸움으로는 두사람의 난투극은 겨우 진정됐다. 지난 15일 공식 기자회견에 이어 두 번째 몸싸움이었다.

만수르는 "내일도 핫한 경기를 보여주겠다. 전략은 비밀이지만 이미 권아솔의 장단점을 파악했다. 내일 보면 놀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권아솔은 "진정한 권아솔이 누군지 내일 보여주겠다. 방금 붙어봤는데 만수르가 또 다시 내 뺨을 잡으면 맞을 일만 남았다"며 승리를 호언장담 했다.  

바르나위는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샤밀 자브로프를 꺾고 100만 달러 상금 중 이미 20만 달러를 획득한 상태다. 18일, 그는 남은 80만 달러를 놓고 권아솔과 단판 승부를 벌인다. 반면 권아솔에게는 상금 뿐만 아니라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도 걸려 있다.

로드FC 권아솔과 만수르의 맞대결은 18일 오후 7시,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