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율희, 야유회서 모모랜드 '뿜뿜' 열창
최민환, 발목부상에도 막춤과 골반댄스
율희 최민환 부부 1등으로 상금 100만원 얻어

 

율희. 율희 최민환 부부가 야유회에서 넘치는 끼를 자랑하며 상금 100만원을 얻었다. / KBS2 '살림남2' 영상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율희 최민환 부부가 KBS2 '살림남2'에서 넘치는 끼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KBS2 '살림남2'에 출연한 최민환 율희 부부는 상금 100만원이 걸린 야유회 노래자랑에 참가했다. 율희는 잠옷패션으로 무대에 등장해 모모랜드의 '뿜뿜'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율희는 걸그룹 라붐 출신답게 상큼한 매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았고, 자신을 보며 웃고 있는 남편 최민환을 향해 "여보! 내가 부끄러워요?"라고 물었다. 

최민환은 발목을 다친 상황에서도 막춤과 골반댄스를 선보이며 율희에 화답했다. 두 사람의 공연은 100점을 얻어 1위에 등극,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최민환에게 상금을 건네받은 장인은 "사위 덕분에 율희가 처음 야유회에 참석했네. 직원들 앞에서 아빠 기도 살려주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KBS2 '살림남2'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영 중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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