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레몬밤,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
레몬밤, 과다 섭취 시 울렁거림, 현기증 등 부작용 유발
레몬밤 다이어트, 나르샤 ‘허리둘레 23.2인치’의 비결
레몬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레몬밤은 과다 복용시 울렁거림, 현기증 등 부작용 유발할 수 있다. /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레몬밤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레몬밤은 허브의 일종으로 로즈마린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로즈마린산 성분은 지방세포 크기를 줄여주고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암세포 성장을 억제해 암을 예방한다. 이외에도 몸의 해독, 탈모 방지, 생리통 억제, 불안 및 불면 완화, 설사 완화, 우울증 극복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레몬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하루 32mg정도의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레몬밤 다이어트는 분말이나 추출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분말을 활용할 경우, 물 1.5L에 레몬밤 분말 1.38~2g을 넣어주면 된다.

하지만 레몬밤을 과다 섭취 시 울렁거림, 구토, 현기증, 불면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정량 섭취를 권장한다. 혈당 조절이 어려운 사람, 암환자, 임산부의 경우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나르샤는 JTBC ‘즐거운 감량생활’에 출연해 허리둘레 23.2인치 비결로 레몬밤을 언급한 바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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