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김태우, 피투성이 몰골로 '일촉측발' 위기 암시
'이몽' 김태우, 피투성이 몰골로 '일촉측발' 위기 암시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05.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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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이태준 열사 첫 등장
이몽 김태우, 스틸에서 '일촉측발' 위기 암시
이몽, 18일 오후 9시 5분부터 9-12화 연속 방영
이몽
이몽. 배우 김태우가 MBC 특별기획 '이몽'에서 이태준 열사 역을 맡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MBC 특별기획 '이몽' 스틸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독립운동가 이태준 열사 역을 맡은 배우 김태우의 강렬한 스틸컷이 눈길을 끌었다.

MBC 특별기획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배우 이요원)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배우 유지태)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앞서 '이몽'은 김구 등 실존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화에서는 '몽골의 슈바이처' 이태준 열사(배우 김태우)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몽' 제작진은 김태우가 등장한 스틸컷을 일부 공개했다. 특히 김태우가 관동군에게 위협을 받고 있는 스틸컷이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는 맹렬한 눈빛으로 목숨 건 저항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피투성이가 된 김태우의 처참한 몰골은 그에게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음을 암시하는 듯 했다.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 등장하는 이태준 열사는 독립운동가 계보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 '이몽' 속에 가장 사실적으로 담아내려고 했다"고 밝혔다. 또 "뜨거웠던 이태준 열사의 삶이 감동과 전율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라며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했다.

'이몽'은 18일 오후 9시 5분부터 9-12화가 연속 방영된다.

한편 이태준 열사는 몽골인들에게 근대적인 의술을 펼치며 오늘날 한-몽 친선의 상징이 된 인물이다. 또 그는 일제강점기 당시 소비에트 정부로부터 확보한 독립자금을 운송하는 공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