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콘서트에 美 뉴욕 격한 환영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美 뉴욕 격한 환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5.1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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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개 도시에서 운영되는 방탄소년단 팝업 스토어 풍경.

[한국스포츠경제 뉴욕=정진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열리자 미국 뉴욕도 들썩였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공연이 열렸다.

약 9만 명에 달하는 관객들이 몰리는 대형 공연. 수많은 인파 이동이 예상되자 뉴욕과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NJ 트렌짓은 관련 공지를 공식 트위터에 게재했다. 기차역과 스타디움을 오가는 특별 셔틀 버스도 마련됐다.

공연 전부터 뉴저지 인근 뉴욕 곳곳은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이름)들로 붐볐다.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서는 팬들이 모여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다.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기념한 첼시의 팝업 스토어에는 긴 아미의 줄이 늘어섰다. 이들은 팝업 스토에서 굿즈를 구매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뉴저지 공연에 앞서 뉴욕 여러 지역을 방문했다. 이 가운데 멤버 RM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방문, 여기서 찍은 사진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게재했다. 그러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공식 트위터는 이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술관은 RM과 만나서 행복합니다"라고 영어로 인사했다. 여기에 한국어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뉴저지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부터 이틀 간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 시즈오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공식 트위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