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송강호 칸 출국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작으로 초청된 영화 ‘기생충’의 배우 및 감독이 프랑스 칸으로 출국.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조여정, 박소담, 장혜진과 봉준호 감독은 19일 오후 1시 20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출국. 이들은 프랑스 칸에 도착한 후 오는 21일(현지시간) 오후 9시 30분 뤼미에르 극장에서 레드카펫 및 공식 첫 상영을 시작으로 일정 돌입. 22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포토콜과 공식 기자회견, 국내 매체 인터뷰. 23일 오후 송강호, 이선균, 최우식, 조여정 등 배우들은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오른 ‘기생충’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주목.

#악인전 걸캅스 100만 돌파

영화 ‘악인전’과 ‘걸캅스’가 나란히 100만 관객 돌파.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개봉 4일째인 18일 45만5008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차지. 누적 관객 수 103만9815명. 개봉 10일째인 ‘걸캅스’는 같은 날 15만7624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누적 관객 수 108만4400명. ‘악인전’과 ‘걸캅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아성을 깨고 100만 관객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날 16만9575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차지. 누적 관객 수 1330만7749명.

#김우빈_조인성 사단과 일본여행

배우 김우빈이 조인성 등 동료배우들과 일본 여행 다녀와. 김우빈은 1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에서 배우 조인성, 배성우, 이광수, 도경수(엑소 디오)와 함께 있는 모습 포착. 이들은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사진 속 김우빈은 청자켓을 입고 벙거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상태. 특히 오른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어 눈길 끌어. 연인 신민아와의 커플링으로 추측 돼.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해온 터. 지난 1월 복귀설이 돌기도 했으나 소속사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 밝혀.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