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 녹화에서 두 사람은 오랜만에 찾아온 휴일에 영화를 보며 오붓한 한 때를 보내기로 했다.

그러나 휴일을 즐기고 있던 ‘라이모 부부’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라이머의 누나가 휴일을 맞아 조카들과 라이머의 집에 방문하겠다는 것. 갑작스러운 조카들의 방문에 ‘라이모 부부’는 조카들이 즐겨 찾는 음식점으로 향했다.

식사를 즐기던 조카는 문득 “왜 아이를 낳지 않느냐?”고 질문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라이모’ 부부는 2세 계획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안현모는 윤상현 부부의 육아 모습을 떠올리며 “나는 자신이 없다. 아이 없이 딩크족으로 사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2세를 위해 최근 금연까지 결심한 라이머는 “2세는 꼭 필요하다”며 팽팽하게 맞섰다.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사진=SBS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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