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악인전’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개봉 첫 주 주말인 18일 45만4999명, 19일 44만854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48만0657명을 기록했다. 올 5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인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22일(현지시간) 진행될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개봉 전 해외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키위미디어그룹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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