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보스웰리아, 관절염에 좋다고 알려져 '관심 집중'
방송인 전원주 "보스웰리아, 먹어 보면 안다"
보스웰리아. 최근 보스웰리아가 관절 염증·통증에 좋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최근 30대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가 급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퇴행성 관절염은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젊은 층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유향’은 오래 전부터 무릎의 염증과 통증을 다스리는 데 사용됐다. 관절에 특효로 알려진 이것은 최근 ‘보스웰리아’로 불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보스웰리아의 효능이 알려져 관련 식품을 만들고 있다.

인도나 아프리카 고산 지대에서 자라는 프랑킨세스 나무 진액을 채취한 알갱이인 보스웰리아는 관절 통증 감소 및 연골 기능 유지에 특히 탁월하다.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 면역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체내 유해 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부기를 감소하는 데에도 효능이 있다는 평을 받는 보스웰리아에 대해 방송인 전원주는 “먹어 보면 안다. 보스웰리아로 팩을 할 정도”라고 할 정도다.

보스웰리아는 가루나 캡슐 형태로 섭취하며, 하루 적정 섭취량은 4g 정도다. 수유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들은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다 섭취하면 위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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