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혁기 기자]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일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18일 자매결연마을인 경기도 가평군 율길1리 '포도향이 흐르는 정보화마을'을 찾아 포도밭 잡초제거, 포도나무 가지치기 등의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2016년부터 범농협 도·농 협동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포도향이 흐르는 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해당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규희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촌 인력 지원 및 농산물 구매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며 "도시와 농촌마을의 상생 발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