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김고은 인스타그램

#김고은 #이민호 #김은숙작가 #더킹

배우 김고은과 이민호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킹 : 영원의 군주'로 만나.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20일 "김은숙 작가 차기작 '더 킹 : 영원의 군주' 여주인공에 김고은이 확정됐다"고 밝혀.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인 대한민국과 대한제국을 넘나드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김고은은 극중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과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루나'라는 캐릭터로 1인 2역에 도전할 예정. 제작사 측은 "지금까지 다양한 영화를 통해 보여줬던 캐릭터 소화력이나 ‘도깨비’에서 보여줬던 소녀에서 연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던 김고은의 폭넓은 연기력이라면 정태을과 루나의 1인 2역을 훌륭하게 잘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이유 전해. 특히 김고은은 남주인공으로 일찌감치 합류 소식을 전한 이민호와 호흡할 것으로 기대 모아. 한편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해 2020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

영화 '악인전' 포스터

#악인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악인전'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자리 지켜.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개봉 첫 주 주말인 18일 45만4999명, 19일 44만854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48만0657명을 기록해. 올 5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오는 22일(현지시간) 진행될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도 초청된 작품.

홍현희 인스타그램

#홍현희 #부친상

개그우먼 홍현희가 부친상 당해. 고인의 빈소는 20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져. 발인은 오는 22일. 홍현희와 그의 남편 제이쓴(본명 연제승)은 슬픔 속에 조문객 맞아. 홍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홍현의가 지난 19일 부친상을 당했다"며 "현재 나오고 있는 프로그램 출연 일정은 미정이다. 스케줄을 조율하는 중"이라고 설명해. 한편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홍현의는 지난해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제 2의 삶 꾸려. 결혼 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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