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대전광역시 재난봉사단 20명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한화손해보험 대전광역시 재난봉사단 20명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전 동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8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총 7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가구가 거주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또한 한화손보는 오는 9월에 광주광역시, 11월 부산광역시에서 ‘재난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전국 네트워크의 임직원들이 본인이 근무하는 지역 복지에 앞장서고 하절기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라며 “지역 유관 기관들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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