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곽정은이 한혜진의 진심 어린 조언에 눈물을 글썽인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편의점 알바생이었던 여섯 살 연하의 여친과 연애 중인 남자의 사연이 전해진다.

내용에 따르면 사연남은 편의점에서 넘어질 뻔한 자신을 도와준 여친에게 한눈에 반해 번호를 교환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여친의 박력 넘치는 걸크러쉬 면모에 빠져든 것.

그러나 갈수록 도를 넘는 영웅 심리로 고민이라고. 사연남은 여친의 역대급 오지랖 만행을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걸크러쉬 아이콘 김숙마저 두 손 두 발을 다 든 가운데, 한혜진은 사연남에게 공감 100%의 훈훈한 조언을 전해 이목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곽정은은 갑자기 눈물을 글썽이며 “사실 이 말이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했을 때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일 것이다”라고 깊은 공감의 뜻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오후 10시 50분 방송.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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