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알라딘’이 개봉 전 전체 예매율 2위에 올랐다.

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18.6%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여전히 예매율 1위인 ‘어벤져스: 엔드게임’(22.1%)를 잇는 기록이다.

또 한 번 디즈니 영화의 흥행이 예고되고 있다. ‘알라딘’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디즈니가 선보이는 영화다. 한국영화 경쟁작 ‘악인전’ ‘걸캅스’ ‘어린 의뢰인’ 등을 누르고 예매율 우위를 점해 눈길을 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오는 23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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