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안성시, 재난문자 발송 ‘아크릴산’누출 우려
경기 안성 공장서 ‘아크릴산 누출’
아크릴산 누출사고 ‘눈과 피부에 강한 자극’
경기 안성 공장서 ‘아크릴산 누출’ , 경기 안성의 한 공장에서 아크릴산이 누출됐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경기 안성 공장서 '아크릴산' 누출

경기 안성의 한 공장에서 아크릴산이 누출됐다.

21일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2분쯤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용월리 에스피에스공장에서 아크릴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안성시청은 재난문자를 발송,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크릴산은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구토와 호흡곤란 또는 눈병까지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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