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히트맨’이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까지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히트맨’은 지난 16일 대본 리딩과 고사를 마치고 오늘(21일) 촬영에 돌입한다. ‘히트맨’은 국보급 특수요원 준(권상우)이 웹툰 작가로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권상우가 국보급 특수요원에서 웹툰 작가로 인생 2막을 사는 남자 준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일상 연기를 비롯해 특기인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정준호가 국정원 요원 덕규 역으로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는 물론 반전 유머까지 다채롭게 표현할 전망이다.

황우슬혜가 준의 아내 미나로 분해 권상우와 현실 부부의 케미를 선보일 것이다. 이이경이 준의 후배요원 철 역으로 분해 강직하고 순수한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어른스러운 준의 딸 가영 역에는 정준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드라마 ‘SKY 캐슬’(2018)에서 사이다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아역배우 이지원이 분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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