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이 있듯 많은 스타 부부들이 전체적인 분위기부터 눈매와 웃는 입모양까지 닮아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한다.

부부의 날을 맞아 인체의 신비를 자랑하며 눈길을 끈 붕어빵 부부에는 누가 있을까. 봉태규-하시시박, 송다예-김상혁 등 붕어빵 부부들을 정리해봤다.

■봉태규-하시시박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은 닮은꼴 외모로 결혼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이 둘의 아들 시하 역시 쌍커풀 없는 눈매와 눈웃음까지 엄마 아빠를 똑 닮아 훈훈한 분위기를 풍긴다.

■타블로-강혜정

에픽하이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은 사랑하면 서로 닮는다는 말을 증명하듯 붕어빵 외모로 올리는 사진마다 눈길을 끈다. 또한 딸 하루 역시 엄마 아빠를 반씩 닮아 "하루가 하루를 낳았다"고 불리기도 한다.

■이범수-이윤진

배우 이범수와 그의 아내 이윤진은 선생과 제자로 만난 부부다. 이 둘은 웃는 모습부터 눈매까지 닮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이들의 아들, 딸 역시 쌍커풀이 없고 큰 눈을 닮아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하다.

■강주은-최민수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셀카를 자주 올리는 강주은 최민수 부부는 두사람의 미소가 너무 닮아 붕어빵 부부로도 불린다. 이들은 다양한 표정과 함께 코믹한 사진을 주로 올려 '표정 부자'로도 불리며 마치 친남매와 같은 모습을 연상시켜 네티즌들은 신혼같은 둘의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다예-김상혁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그의 아내 송다예는 지난달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이 둘은 또렷한 눈매와 오똑한 코와 입 꼬리가 닮아 비주얼 부부다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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