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가수 싸이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19 싸이 흠뻑쇼’ 일정과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해 화제다.

‘2019 싸이 흠뻑쇼’는 오는 7월 1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7월 19일과 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7월 26일과 27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8월 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8월 9일·10일·11일 서울 잠실보조경기장, 8월 17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8월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온라인커뮤니티

이 가운데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2018 싸이 흠뻑쇼 후기’도 화제다. 한 네티즌은 지난 해 개최됐던 싸이 흠뻑쇼의 후기 사진을 공개했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워터파크를 연상케 하는 물 분수로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커뮤니티 

또한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는 흠뻑쇼 이후 물을 너무 많이 맞아 손가락이 망가진 후기까지 공개되면서 이를 본 누리꾼들은 “더 늙기 전에 올해는 무조건 간다!!!!!!!”, “한번 보는 게 내 소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9 싸이 흠뻑쇼’의 공연티켓은 오는 6월 11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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