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구하라, 17일 SNS서 피크닉 사진 공개
구하라. 최근 구하라가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 구하라 SNS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걸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발랄한 모습의 일상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다 먹을 테얏”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공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김밥 등을 먹기에 앞서 신난 모습이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이제 편안해 보여서 다행”, “두 번 먹고 세 번 먹고 든든하게 드세요. 사진이 신나 보여서 저도 괜히 기분이 좋아요”, “나도 갑자기 김밥이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은 “눈, 또 해야만 했니?”라는 댓글로 비아냥거렸다.

구하라는 최근 안검하수로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하며 화제에 올랐다. 이전과 조금은 달라진 얼굴에 성형 수술을 한 게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그는 안검하수로 인해 수술한 것이라 해명하며 자신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안검하수란 눈꺼풀 처짐 현상을 말한다.

한편 구하라는 1991년생으로 2008년 그룹 카라(KARA)로 데뷔했다. 2016년 카라 해체와 함께 홀로서기에 나선 그는 주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 이후에는 일본에서도 별 다른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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