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조안, 김건우 위해 뮤직비디오 참여
조안, 디케이소울 뮤직비디오 출연
배우 조안이 남편 김건우와 함께 뮤직비디오 동반 촬영에 나섰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배우 조안-김건우 부부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에 도전했다.

21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디케이소울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게된 조안과 김건우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안은 남편 김건우와 함께 가수 디케이소울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서게 됐다. 디케이소울은 두 사람의 결혼식 축가를 맡아 부르기도 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조안은 "아내의 맛'을 보고 보기 좋았다고 뮤직비디오에 딱이라고 하더라. 오빠와 나를 보고 뮤직비디오에 이미지가 어울릴 것 같다고 하더라"며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디케이소울은 김건우에 대해 "내가 생각한 이미지와 잘 맞다. 굉장히 진지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첫 촬영에서 조안은 남편의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하며 모니터링까지 하는 등 '연기자 선배'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진 야외 촬영에서 김건우는 비교적 자연스러운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의 숨겨진 끼를 발산했다.

한편 조안-김건우 부부는 지난 2016년 결혼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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