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스냅챗' 베이비 필터, 최근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
스냅챗. 22일 탤런트 소유진이 스냅챗 베이비 필터를 활용해 부부의 얼굴을 아기 얼굴처럼 만들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소유진 SNS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스냅챗(Snapchat)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다.

탤런트 소유진은 스냅챗 베이비 필터를 활용해 남편 백종원의 얼굴을 아기 얼굴처럼 만들어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렸다. 영상 속 백종원은 초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어린 모습이어서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스냅챗은 이미지나 동영상과 함께 메시지를 공유하는 서비스다. 미국 스탠포드대 학생이던 에번 스피걸과 바비 머피 등이 재학 중 수업 과제로 만든 앱으로 알려졌다. 스냅챗은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앞서 블랙핑크 팬이 제니와 리사 등의 얼굴을 아기 얼굴로 바꾼 것도 화제됐다.

최근 들어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등에서 ‘스냅챗’을 검색하면 해당 필터로 찍은 영상과 사진이 인기 게시물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스냅챗은 소셜 미디어업계 최초로 2016년 ‘얼굴 바꾸기’ 필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용 방법은 스냅챗 어플을 깔고 ‘딸랑이’가 뜨는 필터를 적용해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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