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펭귄 문제, 난센스 퀴즈로 웃음 자아내
펭귄 문제. 22일, 이른바 '펭귄 문제'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2일 '펭귄 문제'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펭귄 문제는 정답을 틀리면 3일 동안 펭귄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조건이 걸려 있다.

펭귄 문제는 "정답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로 시작한다. 문제는 "부대찌개 3인분을 먹으면 부대찌개 1인분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식당이 있다. 부대찌개 20인분을 시키면 몇 인분을 먹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문제를 본 네티즌들은 "26인분 아닌가?", "내가 다 먹어서 1인분", "문제가 좀 이상한데 답이 뭐야"라는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지만 모두 오답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 초반에 밝혔듯 정답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다. 넌센스 문제를 눈치채지 못한 채 산수 문제로 접근했던 수많은 네티즌들은 3일 동안 펭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고 있다.

실제로 트위터에서는 펭귄 프로필 사진을 한 네티즌들이 다수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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