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채아, 최근 화보 촬영 후 인터뷰
한채아 "연기 복귀 검토하고 있어"
한채아. 배우 한채아가 화보로 근황을 전하며 연기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지난해 결혼과 출산으로 휴식기를 가진 배우 한채아가 화보로 근황을 전했다.

최근 한채아는 ‘촬영장으로 다시 돌아온 한채아’라는 콘셉트로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2일 공개된 화보 속 그는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풍긴다. 오랜 만의 촬영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입은 옷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채아는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기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래 찾아온 변화들로 감정과 생각이 한층 성숙해졌다”며 “스스로 바뀐 게 느껴질 정도여서 앞으로 펼칠 연기가 기대된다”고 했다.

한채아는 지난 2017년 3월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교제해 온 사실을 알렸고, 이듬해 5월 서울에 있는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부부는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품었다.

시댁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산다는 한채아는 지난 4월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내레이터로 출연해 5개월 된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채아의 딸과 시아버지 차범근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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