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블락비 박경이 신선한 공감을 전한다.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박경의 싱글 ‘귀차니스트’가 공개된다.

‘귀차니스트’는 재즈와 힙합을 기반으로 리얼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세상 모든 귀차니스트들을 위한 노래를 표방한다.

‘아무것도 안 할래’, ‘손가락 까딱까딱 거리는 것도 귀찮아’ 등 현실적이며 공감 가는 가사가 듣는 이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박경은 블락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이미지 속 박경은 캐주얼한 복장을 입고 나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묘한 분위기로 신곡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왔다.

박경은 ‘귀차니스트’ 발매 이후 25일부터 이틀 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태일과 함께 콘서트 ‘합주실’로 팬들과 만난다.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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