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드래곤 라자 2' 사전 예약자 100만 명 넘어
'드래곤 라자 2' 23일 출시, "계속할 생각 든다"
드래곤 라자 2. 23일 MMORPG '드래곤 라자 2'가 출시돼 관심을 모은다. /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모바일 MMORPG ‘드래곤 라자 2: 퓨처 워커’가 23일 출시됐다. 이 게임은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다.

22일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모바일 MMORPG ‘드래곤 라자 2: 퓨처 워커’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원작 소설의 세계관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게임 배경과 소설 속에 등장하는 드래곤 등 영웅들을 화려한 그래픽으로 구현해 예비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 돌파는 경이로울 정도다. 이는 한국 대표 판타지 소설인 드래곤 라자와 퓨처 워커라는 강력한 IP는 물론 드래곤과 인간의 교감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시네마틱 영상, 순차적으로 공개된 맥심걸 ‘예리’, ‘예린’의 게임 소개 영상 등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드래곤 라자 2’ 관계자는 “정식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드래곤 라자 2에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찾아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3일 출시된 해당 게임을 접한 이용자들은 “자기만의 색깔은 확실히 가지고 있는 듯하다. 원작이 있다 보니 스토리 몰입은 여타 게임보다 잘 된다”, “전반적인 그래픽은 중상 정도. 극초반이라 전반적인 평가는 힘들지만 보자마자 게임을 지울 수준은 아니고 계속해서 할 생각이 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드래곤 라자 2’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드래곤 라자 2’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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