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인정받는 예술작품들의 복원과 보존 비용 지원
문화 소외 계층 초대, 뜻깊은 나눔위한 협력 도모
게임빌, 컴투스 양사 CI / 사진=게임빌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게임빌·컴투스는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20세기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미술가들의 걸작만 엄선한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 특별전을 공동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야수파와 입체파 미술가들의 시대정신과 혁명적 창조성을 엿볼 수 있는 특별전으로 현대미술의 보고인 프랑스 트루아 현대미술관의 국내 최초 전시회로 서울과 독일 단 두 곳에서 진행된다.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 특별전 포스터 / 사진=게임빌 제공

게임빌과 컴투스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인정받는 이 예술 작품들의 복원 및 보존 비용을 지원한다. 또 양사는 혁명적이고 창조적인 작품 세계와 시대를 앞서 나간 거장들의 통찰력을 존중해 그들의 도전 정신이 혁신을 추구하는 양사의 기업 문화와 닮아 공감대를 형성해 적극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이번 전시회에 문화 소외 계층들을 초대하여 문화, 예술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 관계자는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현대미술의 시대를 열었던 예술가들의 혁명 정신과 창조성이 게임빌·컴투스가 추구해 온 글로벌 프론티어 정신과 맞닿아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과 컴투스는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 특별전’, ‘르 코르뷔지에 특별전’ 후원 등 문화 예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어 이번 특별전도 함께 후원하게 됐다. 또 양사는 그간 ‘대학 창업경진대회’, ‘대한철인3종협회’, ‘글로벌 IT교실 설립’, ‘아동 복지센터 후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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