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유심단독 평생할인, 골드번호 제공 등 프로모션 진행
에스원 안심모바일, 알뜰폰 시장확대 나서 / 사진=에스원

[한스경제=김창권 기자] 에스원의 알뜰폰 브랜드 안심모바일이 갤럭시 A10을 국내에 단독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에스원 안심모바일은 오는 24일 갤럭시 A10을 단독 출시하며 시장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유심(USIM)단독 요금제를 가입하면 기본료를 최대 1만9800원까지 평생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 오는 30일까지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 번호 뒷자리 0000, 1111과 같은 골드번호 제공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하나카드, 삼성카드와의 제휴를 통한 청구요금 할인, SKT향 스마트폰 구매 시 블루투스 스피커를 비롯한 상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스원 안심모바일은 가입자 전원에게 개인보안 앱을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로 자녀나 노약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위급 상황 시 보안요원이 긴급 출동하는 '안심서비스'를 통해 부모님 건강이 걱정되는 40~50대 사이에서 인기다. 또 자녀가 스마트폰으로 유해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하는 '엄마랑 약속' 앱은 워킹맘에게 호평을 받으며 현재 14만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한편 에스원 안심모바일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A10은 디스플레이, 카메라, 성능 등 소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김창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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