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TV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영국의 탐험가 베어그릴스가 출연하는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베어그릴스의 생존 탐험대'가 국내서도 방송된다.

'베어그릴스 생존 탐험대'는 오는 24일 오후 9시 tbs TV를 통해 국내 첫 방송된다.

'베어그릴스의 생존 탐험대'는 (원제 : Bear Grylls survival school (2016, ITV)) 지난 2016년 영국 ITV에서 방송한 야생 리얼 버라이어티. 디스커버리 채널의 장수 서바이벌쇼 '맨 대 와일드'의 진행자이자 세계 최고 야생탐험가로 꼽히는 베어그릴스가 10명의 소년 소녀들과 함께 생존 체험에 나선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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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소년, 소녀들은 자신들의 영웅인 베어그릴스와 함께 영국 웨일스의 야생에서 2주간 살게 된다. 매회 새로운 도전 과제를 받게 되는 아이들은 야생에서 먹을 것을 찾고 불을 지피고 잠 잘 곳을 만들며 극한 야생 체험에 나서게 된다. 

스마트폰을 손에 쥔 채 도시의 안락한 생활에 길들여져온 아이들이 베어그릴스와 함께 진정한 생존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편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시청할 수 있고, 유튜브 및 카카오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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