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장소연 기자] 정주행이란 만화 또는 드라마, 영화 시리즈물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서 보는 것을 말한다. 다가오는 주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주행해야 하는 시리즈물 다섯가지를 소개한다.

◈ 루시퍼

총 4개의 시즌이 나온 미드 ‘루시퍼’는 지긋지긋한 지옥 생활을 청산하고 은퇴를 선언한 악마 루시퍼가 LA로 와서 나이트클럽을 열고 인생을 즐기던 어는 날 강력계 형사 데커를 만나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내용이다.

◈ 고담

시즌 5까지 나온 미국 드라마 ‘고담’은 영화 ‘배트맨’의 프리퀄이다. 배트맨 속 제임스 고든 경감이 온갖 법이 사라지고 무법천지가 되어버린 고담 시티에서  형사로 재직하던 시절을 다룬 드라마다.

◈ 레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레인’은 사람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세상을 휩쓴 지 6년이 지난 시점, 벙커에서 살아남은 남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남매가 젊은 생존자 무리에 합류하면서 가족을 찾기 위한 위험한 여정을 담았다.

◈ 기묘한 이야기

오는 7월 시즌 3이 공개되는 ‘기묘한 이야기’는 실종된 소년 윌 바이어스가 돌아온 1년 후, 인디애나 호킨스 마을에서 벌어진 더욱 기묘해지고 거대한 사건들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 엄브렐러 아카데미

현재 시즌2 제작 중에 있는 ‘엄브렐러 아카데미’는 한날한시에 태어나 억만장자에게 입양된 7명의 초능력자들이 양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세계 멸망의 위협에 맞서는 드라마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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