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통합 앱 'jBANK 모바일뱅킹'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주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제주은행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1일 모바일뱅킹 앱과 생활서비스 앱을 하나로 결합한 통합 앱 ‘jBANK 모바일뱅킹’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jBANK 모바일뱅킹은 기존 모바일뱅킹 앱인 'jBANK'와 'jBANK+'를 통합한 것이다. 통장 ·뱅킹·카드 3가지를 동시에 신규로 이용 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교통카드 충전서비스를 탑재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했다.

제주은행은 앱 통합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모바일뱅킹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성훈 제주은행 디지털금융부장은 "새롭게 출시되는 jBANK 모바일뱅킹은 제주은행을 대표하는 비대면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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