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펭귄문제’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펭귄문제’는 해당 문제를 맞히지 못하면 3일 동안 소셜미디어 계정의 프로필 사진을 펭귄으로 바꿔야 한다는 조건이 달려 누리꾼들은 이를 보고 ‘인싸 퀴즈’라고 부른다. 현재 온란인에 퍼진 펭귄문제는 부대찌개와 관련한 산수 문제로 간단하게 풀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은 넌센스 퀴즈다.

누리꾼들은 이를 보며 “생각할수록 웃긴다”, “뭔지 모르겠지만 답이 궁금은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한편 해당 문제가 알려지면서 몇 해 전 유행했던 ‘오리오리빔’이 다시 언급되고 있다.

‘오리오리빔’이란 메신저를 통해 상대방에게 오리 사진을 보낸 뒤 “당신은 오리오리빔에 맞았습니다. 즉시 프사를 하지 않으면 하는 일 다 잘 안됨”이란 문구를 함께 보내면 상대방은 오리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즉시 바꿔야 하는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펭귄문제와 달리 일방적인 사진과 문구를 통해 프로필 사진을 바꾸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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