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허송연, 전현무와 열애설 강하게 부인
허송연 ‘가짜뉴스’에 분통 터트려
허송연, “정말 당황스러웠다”
허송연, 나이 15살차 전현무와 황당 루머
허송연, 전현무와 열애설 강하게 부인, 허송연이 전현무와의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 허송연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허송연이 전현무와의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센 언니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정영주, 김정화, 이주빈, 허송연, AOA 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송연은 MC 전현무와 열애 중이라는 '가짜 뉴스'에 대해 분통을 터트렸다.

전현무는 "가짜뉴스가 확산 속도가 빠르다"라며 "뉴질랜드에 있는 지인이 '허영지 언니 만나?' 라고 묻더라. 기사도 안 났는데 반박을 하기도 애매하더라.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허송연 역시 "처음에는 '누가 이런 헛소문을 믿겠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겼다. 그런데 이탈리아, 독일에 사는 지인들까지도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당황스러웠다. 오늘 '해투'에 출연한 것도 '전현무가 꽂아준 것이 아니냐'는 댓글이 달리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코가 석자다. 뭘 꽂아"라고 울분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허송연의 동생 허영지를 포함한 지인 모임에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가짜 뉴스 이후 오해를 살까 봐 연락을 못했다"고 말했다.

허송연은 "헛소문 때문에 미래의 신랑감이 다가오지 못할까 봐 걱정"이라며 "내 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다"라고 밝혔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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