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KB국민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23일 60대 장년층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는 금융상품과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자산 관리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시니어 특화 금융세미나 프로그램이다.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되는데 지난 16일 인천에 이어 이번에는 성남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KB금융그룹의 WM스타자문단 전문가들이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조수연 부동산 전문가가 ‘부동산을 활용한 평생월급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2부에서는 곽재혁 은퇴설계 전문가가 ‘장년기 금융자산 리모델링 방법’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노후 자산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줘서 좋았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나이에 맞는 투자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은퇴·노후설계 전문 브랜드 ‘KB골든라이프’를 통해 장년층 고객을 위한 정기적인 금융세미나와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치매를 대비해 성년후견제도에 대한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치매안심상담 서비스’, 전문 건강상담과 빠른 병원예약을 도와주는 ‘행복건강서비스’, 월 2회 카카오톡을 통해 다채로운 금융 및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 카카오서비스’ 등이 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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