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사과 적과작업 및 과수밭 주변 정비작업 등 실시
NH농협캐피탈 이구찬 대표(2번째 줄 왼쪽부터 6번째)와 임직원 봉사단이 일손돕기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캐피탈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NH농협캐피탈이 농번기를 맞아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24일 NH농협캐피탈은 "이구찬 대표 등 임직원 봉사단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충북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농협 단양군지부, 단양농협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마을 농가별 지원에 나선 임직원 50여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 적과작업과 과수밭 주변 정비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구찬 대표는 마을 주민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 자리에서 "NH농협캐피탈은 농협금융의 일원으로서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009년부터 덕촌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가을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한기에는 마을 주요 특산물인 사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과 지역 초등학교에도 농민신문과 어린이신문을 지원?보급하고 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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