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부산지역 중소기업유공자 36명 대통령 표창 등 포상
24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활성화에 앞장선 중소기업 유공자 36명에 대해 포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스포츠경제 변진성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회장 김병수)는 24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지역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부산 중소기업인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활력 중소기업!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주제로 중소기업 희망메세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조종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해 부산지역 경제활성화에 앞장선 중소기업 유공자 36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포상훈격은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6명, 조달청장 표창 1명, 부산광역시장 표창 4명,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4명,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3명,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6명 등이다.

김병수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힘든 경제상황이지만 변화된 시대, 새로운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가 더 많은 역할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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