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 24일 SCREEN에서 방영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 24일 채널 SCREEN에서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이 방영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다. /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 포스터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24일 오후 7시 10분 영화 채널 SCREEN에서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이 방영돼 눈길을 끈다.

지난 2017년 5월 개봉한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로렌 올리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미국 도서관 협회 북 리스트는 동명 소설에 대해 “강렬한 메시지가 돋보인다”며 “눈을 뗄 수 없는 소설”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라이 루소 영 감독이 연출하고 조이 도이치 등이 출연했다. 친구들에게 동경의 대상인 조이 도이치(샘)는 남자 친구와 달콤한 데이트를 보내는 등 완벽한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가던 조이 도이치와 친구들은 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깬 조이 도이치는 자신이 죽지 않고 어제로 다시 돌아왔다는 상황에 혼란스러워 하고, 자신이 죽던 날이 반복되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이 영화는 관람객 평점 8.64, 네티즌 평점 7.52, 누적 관객 수 3만 4567명을 기록했다. 앞서 영화 제작진은 “하루를 통해 들여다본 진정한 삶 속 소중한 것에 대한 메시지는 세대를 불문하고 관객들을 빠져들게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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