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선행을 했다.
더브릿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서울 호수공원에서 암미 신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브릿지는 방송인 겸 사업가 김예분이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봉사단이다. 이 날 봉사에는 가수 베이지, KBS 이선영 아나운서, 강승연 PD, 미스코리아 유혜미, 팝페라 듀오 라보엠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팀을 나눠 아이들과 피구, 발야구, 단체 줄넘기 등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보물찾기, 장기자랑 등 레저 활동도 펼쳤다.
지난 2017년 1월 창단한 더브릿지는 다문화 이주 여성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강좌를 시작으로 미혼모 여성을 위한 봉사, 남대문 쪽방촌 배식 봉사, 데이트폭력 근절 캠페인 등 여러 의미 있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진=더브릿지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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