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웹툰 '호랑이 형님'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
웹툰 '호랑이 형님'. 최근 네이버 웹툰 '호랑이 형님'이 누리꾼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다. / 네이버 웹툰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웹툰 ‘호랑이 형님’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15년 3월부터 연재 중인 웹툰 ‘호랑이 형님’은 신비한 힘을 가진 아이를 이용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반인반수 ‘흰눈썹’과 얼떨결에 아이의 보호자가 된 괴물 호랑이 ‘빠르’, 그리고 착호갑사 지망생 ‘가우리’의 이야기를 그렸다.

웹툰 ‘호랑이 형님’을 꾸준히 봐 온 누리꾼에 따르면 최근 들어 더욱 재밌어졌다고 한다. 한 누리꾼은 “과거 이야기가 지루한 부분이 없지 않았으나 요즘 들어 순위권도 재탈환하는 등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며 “그 이유는 만화가 길을 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 정통 판타지 웹툰으로 불리는 ‘호랑이 형님’은 신선한 소재로 독자들의 관심을 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해당 웹툰을 안 본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하는 명작 중의 명작으로 추천될 정도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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