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5일 제43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실시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고사실 입실 08:30~09:59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5일 제43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이 실시된다. /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제 43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이 실시된다.

국사편찬위원회 주관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이 25일 오전 10시 전국 5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생은 수험표와 본인 사진이 부착된 공공기관 발급 신분증을 들고 사전 예약된 수험장을 찾아가면 된다.

고사실 입실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59분까지다. 오전 10시부터는 고사실 입실이 불가능하다. 시험이 시작되는 오전 10시 20분 이후에는 시험장에 입장할 수 없다. 시험장을 착각한 응시생은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응시생은 수험 번호대로 고사실의 지정된 자리에 앉아 응시해야 한다.

한편, 오는 2020년부터는 모바일 기기 등으로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원서 접수가 가능해진다. 해당 제도 개선에 따라 현재 PC에서만 가능한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원서 접수가 한층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은 지난 2018년 약 50만 명이 응시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약 65만 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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