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5일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요르단 각지 기행
요르단 수도 암만·베다니·제라시 등 장관 등장해
요르단. 25일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요르단이 소개됐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영상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소개된 요르단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광야에서 인간의 길을 찾다, 요르단'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위치한 신전과 성서 속 장소를 방문했다. 특히 사막 한 가운데 바위산을 깎아 만든 고대 도시 페트라와 바위를 파내 만들어진 페트라의 심장 알 카즈네도 이색적인 풍경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화성의 풍경 와디럼도 소개됐다.

또한 '7개 언덕의 도시'라고 불리던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는 수많은 문명이 지나간 성서 속 고대 도시 시타델이 전파를 탔다. 요단강이 흐르고 있는 여러 종교의 성지 베다니를 지나 과거 로마 제국의 도시 제라시에서 '중동의 폼페이'라고 불리는 고대 로마 유산이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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