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손세이셔널' 첫 방 앞두고 뜨거운 반응
tvN '손세이셔널', 25일 오후 9시 방영
손세이셔널. 25일 오후 9시,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이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포스터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손흥민이 출연하는 '손세이셔널'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손흥민이 강원도 소년에서 주목받는 프리미어 리거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담았다. 만 26세 인간 손흥민의 솔직한 모습부터 월드 클래스 축구 선수로 성장하기까지의 스토리는 예고편 영상 공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손흥민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서준이 영국 현지로 직접 찾아간 장면도 나왔다. 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출연해 손흥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겸손하고 완벽하다"라며 손흥민을 영입한 이유를 짧게나마 알렸다.

앞서 '손세이셔널' 출연 소식을 알렸던 티에리 앙리의 모습 또한 공개됐다. 예고편 속 앙리는 '가장 유명한 손흥민 팬'으로 소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샀다. 이 외에도 '손세이셔널' 예고편에서는 한국 축구계의 레전드 박지성과 이영표, 독일 월드컵 스타 골키퍼 조현우 등 손흥민 지인들의 출연을 예고했다.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25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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