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호날두, 24일 SNS서 '뉴 맥라렌 세나' 공개
'자동차 마니아' 호날두, 카레이서와 친분도 두터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4일 호날두가 새로 구매한 슈퍼카 '뉴 맥라렌 세나'를 공개했다. / 호날두 SNS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새로운 슈퍼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호날두는 24일(한국 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차고에 새로 추가된 슈퍼카 ‘뉴 맥라렌 세나’를 공개했다. 뉴 맥라렌 세나는 800마력에 최고 시속 340㎞를 자랑한다. 가격은 100만 유로 정도로 한화 약 13억 원에 이른다.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진 호날두는 이미 많은 슈퍼카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부가티의 ‘라 부아튀르 누아르’를 구매 계약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해당 슈퍼카는 1100만 유로로 한화로 100억 원이 넘는다. 그의 차고에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등의 럭셔리한 차들이 줄지어 자리하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자신의 친구이자 포뮬러원 스타인 루이스 해밀턴을 만나기도 하는 등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물론 카레이서와 친분도 두텁다. 

한편 축구 선수 호날두의 연봉은 한 해 400억 원에 육박한다. 그는 호텔과 속옷 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는 등 짭짤한 부수입을 얻고 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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