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한국스포츠경제 변진성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신항사업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 제로화를 도모하기 위해 '안전관리감독자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BPA와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교육에는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67개사의 안전관리감독자들이 참여했으며, 고용노동부 지정 산업안전 교육기관인 한국산업훈련협회가 지난 24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한국산업훈련협회는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안전사고 실태와 사고예방 수칙, 사고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전파했다.

이날 교육은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이 개별적으로 법정이수 교육을 이수함에 따른 비용과 시간 낭비,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일 부산항만공사 신항사업소장은 "사업장 내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와 이용자들의 안전에 특히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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