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제네시스가 1200명의 고객에게 일주일간 제네시스 자동차를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익스피리언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8월까지 G70, G80, G90 등의 렌탈 시승 차량을 마련해 응모 고객 중 총 1200여명을 선정해 1주일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벤트에 투입되는 차량은 G70 40대와 G80 100대, G90 40대 등 총 180대로 시승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네시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을 희망하는 차종, 차수, 지역 등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단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제네시스는 오는 11월과 12월에도 대규모 시승 이벤트 ‘제네시스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2019 북미 올해의 차’로 뽑힌 G70, 럭셔리 대형 세단 G80, 신차급으로 진화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 등을 고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뛰어난 주행성능과 첨단 편의사양,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 제네시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올해에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한빛 기자 onelight@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