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국립서울현충원 자매결연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KB국민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 보훈의 달 및 제 64회 현충일을 기념해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맺은 21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임직원과 가족들은 함께 현충탑 분향과 위패봉안관을 관람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해줄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세상을 바꾸는 나눔’을 슬로건으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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