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 매니지먼트 구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정시아가 MBC 새 주말극 '황금정원'에서 한지혜와 호흡할 예정이다.

27일 정시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정시아가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다.

정시아는 극중 은동주와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친자매 같은 사이인 오미주 역을 맡는다. 매력 넘치는 의리녀 캐릭터로 극의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MBC ‘내 뒤에 테리우스’, MBC ‘구암 허준’, KBS ‘별난 가족’, SBS ‘초인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었던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MBC새 주말극 '황금정원'은 정시아에 앞서 배우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황금정원'은 '이몽' 후속으로 방송될 것으로, 7월 중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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