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입장권 총 1억 3000만원 구매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광주은행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구매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27일 광주은행은 이날 오전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656매(1000만원 상당)를 구매해 광주광역시 동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한상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광주은행은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후원은행으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대내외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25일 1억원, 4월 29일 2000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했으며 이번 1000만원을 구매함으로써 총 1억 3000만원의 입장권을 샀다.
광주은행 전 지점 객장에 '수리달이' 인형을 전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수리&달이 인생샷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하며 분위기 붐업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을 위한 외화 환전 부스와 이동점포를 운영해 광주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체육 진흥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역민에게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광주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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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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