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양현석 대표가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전일 급락한 이후 반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38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2.44% 오른 2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 MBC ‘스트레이트’는 ‘추적 YG 양현석, 클럽 성접대 의혹’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추적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YG측은 즉시 성 접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양 대표의 성접대 의혹 여파에 어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 넘게 빠졌다.

이날 장 마감 후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YG, 강남 클럽과 커넥션`이라는 제목으로 양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집중적으로 보도했지만 오늘 주가는 추가 하락하지 않고 현재 반등에 나서고 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