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허지은 기자] 다이슨 진공청소기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선정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스틱형 진공청소기’와 ‘업라이트형 진공청소기’ 등 2개 부문 1위에 올랐다.

다이슨은 2019년도 만족도 조사 결과 다이슨 스틱형 청소기가 1000점 만점에 856점을 받아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업라이트형 진공청소기 부문에서도 857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다이슨 제품은 제품의 편리함, 성능, 기능, 품질보증 등 4가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지난해 받은 835점(스틱형), 844점(업라이트형) 보다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

다이슨은 지난 1993년 첫 제품을 내놓은 뒤 진공청소기 시장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다이슨이 올해 공개한 ‘다이슨 V11™ 무선청소기’는 다이슨에서 출시한 청소기 중 가장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무선청소기로, 바닥 유형에 따라 성능과 모드를 자동으로 변환해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J.D.파워의 진공청소기 만족도 조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지은 기자 hur@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