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모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모레모'가 미국 시장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28일 브랜드 '모레모'가 올해 1분기 4만2000여개 판매되면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세화피앤씨에 따르면 '모레모'는 미국수출의 주요 유통채널인 HSN에 물미역 트리트먼트란 애칭으로 사랑받는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을 포함해 '모레모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등 헤어, 페이스, 바디케어 분야 등을 공급한 결과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올라섰다.

'HSN'(Home Shopping Network)은 세계최초 TV홈쇼핑 업체로, 1985년부터 미국 전역에 방송을 시작해 현재는 미국 4대 TV홈쇼핑사 중 하나다.

세화피앤씨 마케팅 담당자는 "세계적 뷰티매거진 '뉴 뷰티'에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이 최고의 손상모 케어 제품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이후, 미국 TV홈쇼핑 시장 2위인 'HSN'에서 모레모 및 세화피앤씨의 화장품 브랜드가 높은 판매고를 이어가는 등 미국내 판매량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뷰티트렌드를 주도하는 명품 화장품을 집중적으로 출시하고, 현지 밀착형 마케팅을 펼쳐 미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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